사랑이 필요할때(Touchy Feely , 2013)

애비(로즈마리 드윗)은 손님들이 즐겨 찾는 마사지 치료사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반면 그의 오빠 폴(조쉬 파이스)는 틀에 박힌 일상생활을 고집하며 손님이 많지 않은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폴은 그의 딸 제니(엘렌 페이지)에게 보조를 맡겨 곁에 두고 의지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정서적인 독립을 가로막고 […]

로마 위드 러브(To Rome with Love, 2012)

트레비 분수를 지나 나보나 광장을 거쳐 토핑 가득한 인생을 만난다![Memory] 로마에서 되살아난 추억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알렉 볼드윈). 그는 우연히 자신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은 건축학도 ‘잭’(제시 아이젠버그)을 만나게 되고,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삼각관계 속으로 빠져든다.[Fame] 눈 떠보니 […]

위핏(Whip It, 2009)

수줍은 듯한 미소로 쭈뼛쭈뼛 엄마 손에 이끌려 미인 대회에 참가하는 블리스는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만다. 새하얀 순백 드레스를 입고 천사처럼 있어야 하건만, 새파랗게 머리 염색을 하고 대회장에 나타나 좌중을 놀라게 한 그녀. 미인대회만이 탄탄대로 인생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라지만 블리스에게는 지겹기만 하다. […]

아메리칸 크라임(An American Crime, 2007)

학교를 다니는 실비아와 제니. 그들은 서커스단 때문에 유랑생활을 해야 하는 부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야 한다. 이에 그녀의 동생 제니와 함께 한 미망인에게 맡기게 된다. 하지만 미망인도 자신의 아이를 6명이나 키우고 있는데다가 돈이 절실히 필요해 실비아의 부모로부터 얼마간의 […]

주노(Juno, 2007)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 음악을 즐기는 독특한 여고생 ‘주노’(엘렌 페이지). 첫 성경험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사탕을 입에 달고 사는 친한 친구 ‘블리커’(마이클 세라)를 그 상대로 결정한다. 거실 의자 위에서 거사를 치룬 2달 후, ‘주노’는 예기치 못한 선물을 받는다. 뱃속의 아기도 […]